국회 교육위원회는 장윤금 전 숙명여대 총장을 비롯해 국정감사 불출석과 위증 사유가 있는 증인 6명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위는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국정감사 증인 고발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고발 대상에는 김건희 여사 석·박사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불출석한 장 전 총장과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이 포함됐습니다.
이들 외에도 김형숙 한양대 교수와 김수기 한국학력평가원 대표,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등이 위증과 서류제출 요구 거절 등의 사유로 고발 대상이 됐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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