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6일) 10시 20분쯤 경북 김천시 남면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직원들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지만, 불이 플라스틱 500여 톤에 옮겨붙어 소방 당국이 밤샘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7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은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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