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중이던 교통경찰이 음주운전 차량을 추격해 붙잡았습니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9월 28일 새벽, 수원시 일대 2.5km를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20대 A 씨를 수원 송죽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검거했습니다.
당시 출근하던 수원중부서 소속 교통과 안희완 경사가 비틀거리는 해당 차량을 목격하고 추격하면서 112에 신고했는데 경찰이 측정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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