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여파를 주시하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오늘(7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0.04% 오른 2,564.63으로 마감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2천억 원 넘게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사들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미국 대선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트럼프 관련 수혜주를 중심으로 소폭 반등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내일(8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가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것에 대한 경계감으로 제한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1.32% 내린 733.52로 장을 마쳤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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