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두고, 국민이 궁금해하는 모든 의혹에 진솔하게 해명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은 입장문을 내고 윤 대통령이 질의 응답 내내 진솔한 사과와 해명, 다짐을 보여줬고 한동훈 대표가 건의했던 요구 사항에도 해결 의지를 보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과 한 대표 사이 갈등도 집권세력의 위기로 비친 그간의 과정을 해소하고, 당정 간 단합의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지지층과 당원들에게 기대와 안도감을 준 회견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담화와 회견을 기점으로 시도지사들도 윤석열 정부의 대국민 신뢰와 기대를 회복하기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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