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첫 여성 학예사로 활동하며 평생을 박물관과 함께해온 이난영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이 향년 90세로 별세했습니다.
일본과 미국에서 공부하며 우리나라 최초로 박물관학을 전공한 고인은 여성 고고학자 1호, 여성 학예사 1호, 최초의 여성 국립박물관장 등 기록을 세웠습니다.
빈소는 경북 경주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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