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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권 서민급전 대출 '폭증'...취약계층 수요 증가

2024.11.10 오전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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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이 급전이 필요할 때 찾는 2금융권 신용대출과 현금서비스 등이 지난달에만 1조 5천억 원 넘게 폭증한 거로 추산됐습니다.


금융당국은 2금융권에서 공급된 신용대출 규모가 폭발적으로 늘어서 적정 규모를 훨씬 웃돈 거로 보인다며 이번 달과 다음 달 대출 목표치 제출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금융권 신용대출과 카드대출 등 기타 대출이 한 달에 1조 5천억 원 넘게 늘어난 건 카카오뱅크 등의 공모주 청약이 있었던 지난 2021년 7월 이후 3년 3개월 만입니다.

대출 증가 배경은 은행들이 가계대출 규모를 줄인 데다 경기 악화로 서민과 취약계층의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부동산 관련 대출은 줄이더라도 서민 취약계층의 긴급자금 등 대출은 소득 기준 안에서 해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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