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야간과 휴일에도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소아진료전용병원인 달빛어린이병원 2곳이 추가로 문을 열었습니다.
경기도는 고양시 지축아이제일병원과 남양주시 다산청아람어린이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도내 17곳이었던 달빛어린이병원은 모두 28곳으로 늘었습니다.
도는 또 용인, 안산, 구리, 가평 등 8개 시·군에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12곳이 올해부터 운영되면서 야간과 휴일 소아환자를 진료하는 도내 진료기관은 모두 40곳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요건에는 부합하지 않지만, 평일 야간과 휴일에 최소한의 시간 연장 진료(평일 3일간 오후 6~9시, 휴일 하루 6시간)를 하는 병의원으로, 시·군 추천을 받아 도지사가 지정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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