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아침 8시 20분쯤 경기 부천시 삼정동에 있는 지상 8층짜리, 지하 1층짜리 건물 공사현장에서 중국 국적 30대 남성 노동자가 추락했습니다.
남성은 3층에서 엘리베이터 설치 관련 공사를 하고 있다가 지하 1층으로 추락했는데, 이 일로 배와 오른쪽 갈비뼈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추락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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