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운전 3개월 차!
회사와 집만 왔다갔다 한다는 제보자의 차입니다.
부모님에게 주차를 잘했다는 칭찬을 받기 위해 주차를 한 뒤 사진을 찍었는데, 어딘가 이상함을 감지했습니다.
자동차 오른쪽 범퍼 하단 부분 도장이 벗겨져 있던 건데요.
가까이서 보니 비슷한 색의 페인트인지, 매니큐어로 덕지덕지 발라져 있었습니다.
누군가 주차된 차량을 긁은 뒤, 이를 숨기기 위해 셀프 도색까지 해 놓은 건데
아쉽게도 주차 중 블랙박스 녹화도 안 돼 있는 상황!
누리꾼들은 이건 무슨 신종 빌런이냐며 남의 차를 긁고 그걸 숨기려고 도색까지 했다니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제보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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