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이양 주일 타이완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타이완 정책과 관련해 미국의 타이완 정책은 크게 변하지 않으며, 양국 관계는 앞으로도 긴밀히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주일 대사 격인 타이베이 주일 경제문화 대표처 대표로 지난 9월 부임한 리 대표는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리 대표는 가치관을 공유하는 타이완과 일본, 미국, 유럽이 협력해 민주주의 보호의 우산을 펼치는 것이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 국제사회의 이익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타이완은 미일 등과 함께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낼 각오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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