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중첩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북부 주민들의 교통 기본권 보장을 위해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습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최장 구간인 남구리IC에서 신북IC 구간 이용요금은 승용차 기준 3천6백 원으로 도로공사 통행료 대비 1.15배 비싼 수준입니다.
도는 또 각 시·군의 의견을 수렴해 노선별 도로 환경, 교통의 흐름, 지역 발전 등을 위해 선정한 69개 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현재 국토연구원이 용역을 통해 건설계획 수요를 파악 중이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내년 말 확정될 예정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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