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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에 쾌거,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대상

2024.11.13 오후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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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에 쾌거,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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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를 빛낸 국내 게임 성과를 축하하는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대통령상)은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지식재산(IP)을 게임으로 확장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 벡스코 2전시장 1층 지스타 특설무대에서 오늘(13일) 열렸으며, 총 1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인디게임상은 1인 개발사인 '롱플레이 스튜디오'의 턴제 로그라이크 장르 게임인 '터미너스:좀비 생존자들'이 수상했으며, 우수개발자상은 '스텔라 블레이드'를 개발한 '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가 수상했다.

굿 게임상은 크래프톤 산하 스튜디오인 '렐루게임즈'의 ai 채팅 기반 게임인 '언커버 더 스모킹건'이 수상했으며, 바른게임환경조성 기업상에는 게임 퍼블리싱과 개발을 맡고 있는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메가포트 지점'이 수상했다.

'한화생명 이스포츠'는 그동안 이스포츠에 보인 지속적 관심과 적극적 활동을 인정받아 ‘이스포츠발전상’을, 김규철 전(前) 게임물관리위원장은 지난 3년간 게임위원장으로서 보여준 게임산업에 대한 공헌으로 ‘공로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시프트업'의 오픈 월드 액션 RPG ‘스텔라 블레이드’가, 우수상 부문은 '스마일게이트'의 MMORPG ‘로드나인’, '에피드 게임즈'의 수집형 RPG게임 ‘트릭컬 리바이브’, '넥슨'의 루트 슈터 장르인 ‘퍼스트 디센던트’ 등 3개 게임이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넷마블네오 권영식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오천만 전세계 이용자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매년 게임 박람회인 'G스타' 개막 시기에 개최되며 96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 대상 =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 최우수상 = 스텔라 블레이드

△ 우수상= 로드나인, 에피드 게임즈 '트릭컬 리바이브, 퍼스트 디센던트

△ 우수개발자상 = 시프트업 대표 김형태

△ 인기게임상 = 스텔라블레이드

△ 이스포츠발전상 = 한화생명e스포츠

△ 인디게임상 =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

△ 공로상 = 김규철 전(前) 게임물관리위원장

△ 기술창작상(캐릭터, 그래픽, 사운드, 기획/시나리오) = 스텔라 블레이드

△ 스타트업 기업상 = 렐루게임즈

△ 바른게임환경조성 기업상 =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메가포트 지점

△ 굿 게임상 = 언커버 더 스모킹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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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에 쾌거,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대상
넷마블네오 '권영식 대표'



YTN 여준욱 (y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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