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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민주당, 김혜경 1심 선고일 특검법 발의? ‘전략적 잔머리’"

2024.11.13 오후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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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민주당, 김혜경 1심 선고일 특검법 발의? ‘전략적 잔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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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4년 11월 13일 (수요일)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장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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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김혜경 1심 선고 날 특검법 발의? ‘전략적 잔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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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 김건희 특검법, 거스를 수 없는 민심
- 한동훈, ‘변화・쇄신’ 외치더니 뭘 보여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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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율 :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 1부 여의도 청년 정치로 문을 열 텐데요. 여의도 청년 정치인 청년 정치인 두 분과 함께 각종 현안에 대한 얘기 나눠보는 시간 지금 두 분이 나와 계셔야 되는데 지금 막 들어오고 있습니다. 먼저 들어오신 분만 얘기하죠. 더불어민주당 박성민 전 최고위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성민 : 네 안녕하세요 박성민입니다.

◆ 신율 : 국민의힘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지금 막 올라오고 있습니다. 수능 가만히 있어 수능 수능 세대예요? 그렇구나 수능 그러니까 이게 어떻게 되냐. 맨 처음에는 예비고사라고 있었어요. 예비고사가 없어지고 예비고사가 학력고사로 이름이 바뀌었어요. 학력고사가 이제 수능으로 바뀌었을 겁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가족이 이렇게 모이면 같은 제도에서 대학을 들어간 사람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입시 제도가 많이 바뀐 나라가 우리나라인데 수능이구나 그래요

◇ 박성민 : 15년도 수능 봤어요 저는

◆ 신율 : 그렇구나 수능이면 뭐 하여간 수능 내일이 이제 수능 날이죠. 오늘이 예비 소집 날인데

◇ 박성민 : 네 얼마나 떨릴까요?

◆ 신율 : 떨리죠. 떨리는데 이 특히 이제 음식이 음식을 오늘 좀 잘

◇ 박성민 : 그렇죠 순한 걸로 속이 불편하지 않게 오늘 그리고 잠을 좀 잘 자야 됩니다. 잠을 잠이 너무 중요하죠

◆ 신율 : 순한 걸로 하니까 갑자기 무슨 소주가 생각이 나는 아니죠. 근데 미성년자 술 먹으면 안 됩니다. 그럼요. 근데 잠을 제대로 자야 되는데 이게 좀 배짱이 있는 학생들은 잠을 푹 잤는데 이게 조금 신경이 날카로운 학생들 같은 경우 잠을 또 제대로 못 자는 경우도 많거든요. 잠 잘 잤어요?

◇ 박성민 : 저는 저도 근데 좀 뒤척거리면서 잤던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일찍 자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 신율 : 있어 보이는데

◇ 박성민 : 그때는 좀 없었던 것 같습니다.

◆ 신율 : 이게 그니까 이렇게 겪으면서 배짱이 는 거구나

◇ 박성민 : 그런 거죠.

◆ 신율 : 그렇군요.

◇ 박성민 : 긴장을 되게 많이 하는 편이었어가지고 긴장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이제 우리나라 입시 제도가 뭐 아시겠지만 어쨌든 수능 한 번이 너무 많은 걸 결정을 짓다 보니까 이게 시험이 한 번이라는 거에 대해서도 굉장히 좀 압박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 신율 : 그래서 일부에서 지금 그거 뭐더라 교육제도 무슨 위원회에서

◇ 박성민 : 수능 두 번 보자?

◆ 신율 : 수능 두 번인가 세 번 보자는 얘기가 나오죠. 저는 그게 맞을 것 같아요. 많이 봐야죠. 이게 한 번이면 그날 운이 없으면 이거 뭐 아무것도 안 되는 거죠. 그래가지고 근데 우리 수험생 여러분들도 이 하여간 저희 방송 듣는 우리 애청자분들의 자제분이라든지 학생이 들을 수도 있어요. 뭐 어쨌든 내일 수능 대박 치길 바라겠고

◇ 박성민 : 술술 잘 풀리시길 바라겠습니다.

◆ 신율 : 아까부터 왜 지금 장예찬 위원 올라오고 있대요. 1층에서 그러면 올라올 때까지 잠깐 그 얘기를 하는데 윤 대통령이 시정연설 이틀 전에 골프를 쳤다 뭐 이런 보도도 되고 있고 근데 이제 대통령실에서는 이렇게 얘기를 하잖아요.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서 워낙 골프를 좋아하니까 진짜 트럼프 신임 대통령이요. 그러니까 이제 연습할 필요가 있다 이런 얘기인데 어떻게 보나요?

◇ 박성민 : 그러니까 대통령

◆ 신율 : 칠 수도 있죠. 사실 대통령이

◇ 박성민 : 대통령실이 자꾸 이렇게 국민들한테 대놓고 거짓말하는 거 저는 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신율 : 어떤 거짓말이요?

◇ 박성민 : 그러니까 트럼프 당선 때문에 당선되고 나서 이제 트럼프 대통령과의 외교 관계를 위해서 좀 이런 연습을 했다. 거기까지는 넘어갈 수 있는데 이 친 날짜들 지금 의심되거나 확인됐던 날짜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 이후 말고 이전도 있단 말이에요.

◆ 신율 : 아니 그 정보를 또 이렇게 얻어가지고 미리 연습할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

◇ 박성민 : 근데 문제는

◆ 신율 : 쪽집게 과외도 있는데

◇ 박성민 : 근데 문제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면 대한민국의 안보 상황이 엄중한 시국에는 그런 부분들을 최대한으로 챙겨야 되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보면 10월 12일 거가 문제인데 이 10월 12일에 뭐가 있었냐면 11일 저녁 그러니까 10월 11일 저녁에 전날 저녁에 북한에서 남한에서 무인기를 보내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면서 굉장히 어떻게 보면 준비 태세 이런 것들에 들어갔단 말이에요. 그래서 안보가 굉장히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었고 심지어 그때 무슨 일이 있었냐면 국회 국방위에서 국정감사 진행하던 중이었는데 그때 이제 국방부 장관이 북한이 갑자기 이제 성명 발표한 걸 듣고 이 시급한 안보 사항이 생겼다 하면서 잠시 정회를 하고 긴급 보고를 받으러 갔던 날이었어요. 근데 그렇게 군인들은 비상태세 갖추고 안보 상황에서 문제가 생겼다 라는 것을 감지하고 위험에 대비해야 하는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수장이 거기 가서 골프 치고 있었다는 게 저는 좀 말이 안 된다 라고 생각을 하고 그리고 변명도 좀 성의껏 하셨으면 좋겠어요. 골프 연습을 하실 거면 연습장에 가셔야지 왜 가서 필드를 뛰십니까? 그러니까 저는 좀 대통령실이 좀 변명을 할 거면 좀 성의 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 신율 : 오셨어요? 근데 골프 쳐요?

■ 장예찬 : 네 저는 좋아하는 편입니다.

◆ 신율 : 좋아해요. 골프 칩니까?

◇ 박성민 : 저는 안 좋아합니다.

◆ 신율 : 치기는 쳤구나. 이 중에서 골프 안 쳐본 사람이 나밖에 없네. 저는 골프채를 잡아본 적이 없어요. 근데 이 골프 얘기 우리가 그래서 여쭤본 건데 어떻게 보세요?

■ 장예찬 : 트럼프 같은 경우는 대선 유세 중에도 골프 치잖아요. 그러니까 대통령이나 정치인들이 골프로 우리나라에서 구설수에 휘말린 적이 종종 있습니다만 뭐 특별히 공무상 문제가 없다면 이게 저는 트럼프 당선 확률을 높게 점치고 외교적인 준비를 한 것이라고 봅니다만 그게 설령 아니라 하더라도 또는 윤석열 대통령이 아닌 또 다른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여가 시간에 골프를 즐기는 것 자체가 논란이 되는 게 이 골프가 예전 같은 사치 스포츠도 아니고 지금 상당히 이제 젊은 사람들도 즐기는 대중 스포츠가 된 마당에 이건 너무 협소한 지적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과거 민주당의 정신적 지주인 이해찬 전 대표도 수해 때 골프 치다가 걸리고 막 이런 논란이 있었어요. 그러니까 이게 분명한 어떤 수해라든가 어떤 국가적인 비상 상황 이럴 때 골프 친 거에 대해서는 당연히 정치인들이 비판을 받을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뭐

◇ 박성민 : 그러니까 비상 상황이었어.

◆ 신율 : 아니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게 우리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좀 잘 아시니까 원래 이분이 골프를 잘 안 치지 않으셨어요?

■ 장예찬 : 제가 알기로는 골프채를 안 잡은 지 거의 한 8년이 됐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 신율 : 별로 좋아하는 경우는 아니라는 거죠.

■ 장예찬 : 그렇죠. 예전에 이제 검사 시절에는 종종 라운딩도 나갔다고 들었습니다만 저희가 대선 때 만나기 훨씬 이전부터 8년 전이라고 하면 꽤 오래전이잖아요. 그러니까 7~8년 전부터는 사실상 골프채 잡을 일이 거의 없었다고 저는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 신율 : 이 자리에 지금 어제 페이스북 아니 SNS에 뭔가를 올려서 상당히 논란을 일으켰다기보다는 주목을 받을 만한 일을 올린 화제의 SNS에 올린 우리 장예찬 최고위원께서 직접 한번 설명을 해 주시죠. 한동훈 대표의 가족들이 이거 올렸다면서요.

■ 장예찬 : 제가 글을 올리고 홍준표 시장이 호응을 하면서 이게 그동안 레거시 미디어에서 다루지 않다가 어제부로 수십 개의 기사가 쏟아지게 되었어요.

◆ 신율 : 그거 원래 오래전에 올렸어요.

■ 장예찬 : 일주일 전에 이제 보수 유튜버를 중심으로 의혹이 제기됐는데 제가 일주일 동안 지켜봤는데 언론이 너무 언급을 안 하는 거예요. 그래서 아 이거는 그래도 기사가 나오는 정치인이 언급을 해야만 하는구나 이게 또 내가 십자가를 져야 되는구나 싶어서 어제 의혹을 정리해서 올렸고요. 저는 그 한동훈이라는 계정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왜냐 그건 당에서 대응을 했어요. 아니라고

◆ 신율 : 한 8명의 한동훈이 있다던데

■ 장예찬 : 네 근데 실제로 게시판에 글을 올린 한동훈은 2명밖에 없어요.

◆ 신율 : 근데 거기 근데 이거 우리 청취자 여러분 모르실 테니까 그 당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려면 실명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 장예찬 : 그래서 그 2명밖에 없다는 한동훈 중에 우리가 아는 대표 한동훈이 있는지 아닌지는 이제 수사를 통해서 밝히면 됩니다. 일단 당에서 해명이라도 했어요.

◆ 신율 : 근데 그게 꼭 수사로만 밝혀져요?

■ 장예찬 : 아니면 당원 게시판에서 그 사람의 인적 사항에 대해서 당이 살짝 공개하면 되죠. 예를 들면 생년월일이 월일까지도 필요 없고요. 생년이 몇 년생이더라 이거 말한다고 해서 개인정보보호 위반이 되는 건 전혀 아니거든요.

◇ 박성민 : 아니면 그런 해명을 그런 거는 없나요? 전화 뒷번호 뒷자리 이런 거

■ 장예찬 : 그런 것도 밝혀도 되는 거고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주목하는 문제는 어제 제가 올리고 오늘도 계속 문제 삼는 건 온 가족이 동원된 의혹에 대해서는 한동훈 대표 측에서 아예 대응을 못하고 있어요. 언급 자체를 안 해요. 이게 한동훈 대표 배우자 장인 장모 모친 이 4명이 주축인데 이 4명이 두세 달 사이에 당원 게시판에 글을 무려 756개를 올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비난하는 관련 글들이죠. 근데 두 달 사이에 750개의 글을 올린 거면 여론 조작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볼 수밖에 없는데 이 4명이 글을 올릴 때마다 항상 1~2분 간격으로 글이 올라와요. 배우자가 글을 올리면 1분 뒤에 장인이 글을 올리고 같은 이름을 말하는 겁니다. 그 1분 뒤에 장모가 글을 올리고 그 1분 뒤에 한동훈 대표 모친 계정으로 글이 올라옵니다. 이게 전혀 상관없는 동명이인이면 매번 이렇게 1~2분 간격으로 글이 같이 비슷한 내용으로 올라온다는 이런 우연의 일치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을까요? 교수님 수학적으로?

◆ 신율 : 근데 이제 한동훈 대표는 오늘 아침에 최고위원 회의에서 웃으면서 저희 아니라는 거 잘 아시죠? 이러고 넘어갔다고

■ 장예찬 : 본인에 대한 것만 부정하고 있지 가족에 대해서는 이런 방법 언급을 못하고 있어요. 본인이 아니라는 해명도 못하고 있고 법적 대응을 한다는 주진우 의원이나 한동훈 대표 측근들도 가족들은 우리가 확인이 불가능하다 라는 게 입장이지 맞다 아니다 해명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계정들이요. 의혹이 제기된 11월 5일부터 감쪽같이 다 사라져요. 이게 동명이인이라면 계속 글을 쓰면 되고 이 사람들이 직접 게시판에다가 나 한동훈 대표 가족 아니다 라고 하면 될 일인데 11월 5일에 의혹이 제기되자마자 이 모든 아이디 배우자 장인 장모, 한동훈 대표 모친, 한동훈 대표 누나 한동훈 대표 딸 이 이름의 계정들이 그동안에 열심히 글 쓰다가 갑자기 다 사라져요. 증발해버려요. 그리고 그동안 썼던 글을 다 지웠습니다. 근데 모든 게 캡처돼 있죠. 이게 상식적으로 우연의 일치로 일어날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저는 수학적 계산이 가능한 분들한테

◆ 신율 : 누가 했어요?

■ 장예찬 : 지지자들이 많이 했습니다. 국민의힘 당원들이 많이 했고 그렇기 때문에 제가 756개의 글을 올렸다는 정확한 숫자까지도 자신 있게 제시할 수가 있는 겁니다.

◆ 신율 : 얼마 기간에 756개?

■ 장예찬 : 예를 들면 한동훈 대표 장모 계정은 올해 7월부터 활동을 했어요. 그런데 한동훈 대표 배우자와 모친과 장인 계정은 올해 9월부터 가입을 했어요. 그러니까 3명은 두 달간, 한동훈 대표의 장모 계정은 4달간 총 합이 756건입니다.

◆ 신율 : 어떻게 남의 당 얘기지만 어떻게 보세요?

◇ 박성민 : 근데 이거는 좀 참 입을 떼기가 어려운 게 이제 남의 당 얘기인 걸 넘어서 이제 남의 당 안에서도 안에 있는 내부자들도 알기 어려운 어떤 시스템적인 부분이라서 좀 밝혀봐야 될 것 같기는 한데 이게 되게 좀 공교롭기는 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는 이제 사실 이 사태가 이렇게까지 일파만파 퍼져 있는 줄 몰랐는데 이게 원래는 익명 처리가 되는 거죠. 근데 원래 익명 처리가 되다가 이게 시스템 오류 때문에 실명으로 갑자기 이제 글이 게재가 된 상황이 발생했다 는 그래서 알게 된 거라는 거죠.

■ 장예찬 : 원래부터 검색 기능이 있었는데 이걸 이제 익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이 검색 기능을 차마 못 없앤 거죠. 그러니까 오류가 아니라 있는 기능을 미처 없애지 못해서 이 사단이 일어난 거죠.

◇ 박성민 : 네 어쨌든 그래서 그게 공교롭게도 이름이 겹치고 그게 심지어는 이제 한동훈이라는 이름 말고도 어떤 한동훈 대표의 가족들과 이름이 여러 개가 겹친다고 한다면 그것은 충분히 의혹을 제기할 수 있는 것 같고 다만 근데 이거를 이제 당에서 어떻게 처리할지를 좀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게 지금 보면 그냥 빨리 마무리를 짓자 이런 분위기가 있는 것 같은데 이게 아마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지금 안 그래도 사실은 보수가 내부 분열이 좀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대표 측에 불만을 가져왔던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이것을 뭔가 당 대표의 권한이나 지위 때문에 빨리 마무리 짓고 넘어간다 라고 한다면 갈등의 불씨로는 남을 수 있다 라는 생각입니다.

◆ 신율 : 근데요. 제가 장예찬 최고께 여쭤보고 싶은 게 이게 수사의 대상이 된다면 뭐 어떤 제목이 있어야 돼요?

■ 장예찬 : 업무방해와 정당법 위반이 될 수 있죠

◆ 신율 : 정당법 위반

■ 장예찬 : 예를 들면 전당대회 기간 동안 타 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이런 것들이 상당히 많이 관련 계정으로 올라왔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한 사람이 제 의심은 뭐냐 실제로 한동훈 대표의 장인과 장모와 모친이 이걸 두런두런 모여 앉아서 이런 게시글을 올렸겠습니까? 저는 가족 중 누군가 또는 한동훈 대표 측근 중 누군가가 이 계정을 관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그것만으로도 업무방해이고 정당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고 일부 게시글은 내용의 수위가 너무 세서 국민의힘 과거 전신 비례정당에서 사무총장까지 했던 원영섭 변호사 등의 분석에 의하면 이거는 통매음도 될 수 있다 라고, 예를 들면 성적인 비하 표현이나 이런 것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 법조인들의 의견도 나오고 있어서 저는 밝혀내야 된다고 보고 있고 중요한 것은 만에 하나 저 당원 게시판에서 김건희 여사 이름으로 검색이 됐는데 한동훈 대표 막 비판하는 글이 올라왔어요. 난리가 안 났겠습니까? 그런데 한동훈 대표 가족들 명의로 이렇게 대통령과 영부인을 마구잡이로 비판하는 글들이 수백 건 누적됐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가족들의 겸손한 행위에 대해서 한동훈 대표가 직접 해명하고 사과하고 국민들께 고개를 숙여야 하는 부끄러운 짓인 거고요. 사실이 아니라면 아주 간단하게 확인해 주면 됩니다. 그 진OO과 진OO 등을 비롯한 한동훈 대표 가족 계정의 생년월일이 실제 그 사람들과 다르다. 동명이인이더라. 정말 믿기 힘든 확률이지만 동명이인이었다 이렇게 간단하게 밝히면 될 걸

◆ 신율 : 거기 그거 할 때 휴대폰 인증도 거치나요?

■ 장예찬 : 보통은 거칩니다. 당원 게시판 실명 인증 때는

◆ 신율 : 그거 참 아니 근데 그래서 지금 어떻게 하는 게 좋은 고발하신 거예요? 경찰 수사 의뢰를 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당무감사를 주장하시는 거예요?

■ 장예찬 : 그러니까 여러 사람들이 당무감사와 수사 의뢰를 주장하는데요. 저는 이게 거기까지 갈 사안도 아니라고 봐요. 왜냐하면 당협위원장만 돼도요. 그 지역 당원들의 생년월일 전화번호 다 보여줘요. 이게 당원 정보 열람이 안 된다는 건 거짓말이에요. 제가 당협위원장을 2주 해봤잖아요. 경선 이기고 공천 취소되기 전까지 저한테 저희 지역 당원들의 정보 다 보여줬어요. 그러면 그 해당 게시글 올린 사람들의 생년월일과 핸드폰 뒷자리 당에서 마음만 먹으면 10초면 볼 수 있습니다. 보고 나서 말해 달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제 말은 한동훈이라는 이름의 게시글은 한동훈 대표가 자기 아니라고 당이 해명하잖아요. 그럼 저 거기 가지고 시비 걸 생각이 없어요. 전 믿습니다. 아니겠죠. 다만 못 믿는 분들이 있으니까 서로 쌍방 고발이 됐고 그건 수사를 통해서 밝히시면 되고 왜 가족 관련해서는 하다못해 한동훈 대표가 집에 가서 물어보면 되잖아요. 이런 계정이 있는데 혹시 당신이에요? 아니랍니다. 듣고 오면 국민들 앞에서 그거 아니랍니다 라고 말을 해주던가 생년월일 확인해 봤는데 동명이인입니다. 비록 확률은 아주 낮지만 그 내 가족의 이름이 1분 간격으로 매번 글을 올리는 게 너무 신기한 일이지만 아니랍니다 하면 되는데 왜 해명을 못하냐 이거죠.

◇ 박성민 :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좀 궁금한 게 이게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 의원이시죠? 그런데 이분은 또 한동훈 대표가 올린 게 아니라는 게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한 대표가 비방글을 올렸다라고 방송했던 유튜브들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를 하겠다 이렇게 밝히셨더라고요. 그럼 이런 과정에서 이제 글을 올린 장예찬 최고까지도 고발 대상이 될 수 있는 건지 그러니까 지금 당 차원의 대응이 어떻게 가고 있는 건지가 좀 의문이긴 하네요.

◆ 신율 : 그런데 장예찬 최고 같은 경우에는 한동훈 대표 얘기보다는 그 가족 얘기를 올리신 걸로 기억하는데요

■ 장예찬 : 그러니까 주진우 위원장에 대해서도 제가 방금 여기 오면서 나를 고발할 거면 고발해라 왜 가족 의혹은 이런 방 추가로 고발 대상을 찾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 신율 : 근데 이제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건 뭐냐 하면 상식적으로 그 가족들이 말이에요. 이 실명으로 글을 올려야 되는 게시판에 그렇게 막 그 비방글을 올릴까라는 데 있어 사실 저는

◇ 박성민 : 저도 조금 그런 부분이 아마 가족들은 조금 더 조심하지 않을까

■ 장예찬 : 너무나 몰상식한 일이기 때문에 해명을 해달라는 겁니다. 아니라고 해주면 되잖아요. 그런데 왜 아니라는 그 입장이 안 나오죠. 일주일이 넘는 기간

◆ 신율 : 그거야. 저는 사실 이거 어제 기사를 봤거든요. 어제 기사를 보고 강명구 의원하고 인터뷰할 때 이 얘기를 물어봤어요. 장예찬 최고위원이 이걸 올렸는데 이거 어떻게 보느냐 그랬더니 이분은 모르시더라고 나는 이거 지금 무슨 회의가 들어갔다 나와 가지고 이게 뭐가 그래서 그냥 넘어갔는데 저는 그게 굉장히 궁금은 해요. 뭐 실명되는 거 뻔히 알면서도 이거를 했다. 글쎄 이거 모르겠어요.

■ 장예찬 : 그런데 그러면 교수님 진OO 진OO 최OO 허OO이라는 이름이 흔한 이름도 아닌데 이 이름들이 글을 700건 올릴 때 네 사람이 1분 간격으로 연달아 쪼르르 같은 내용의 글을 반복적으로 올릴 확률이 그 네 사람이 각기 다른 동명이인일 확률이 수학적으로 얼마나 되겠습니까?

◆ 신율 : 글쎄요. 그러니까 하여간 이 여러 가지로 참 미스터리어스해요. 진짜

■ 장예찬 : 근거가 없으면 교수님 반응처럼 상식적으로 그런 짓을 하겠냐겠지만

◇ 박성민 : 저도 사실 그런 느낌

■ 장예찬 : 모든 게 캡처로 증거가 다 돼 있고 그 시간대까지 지지자들이 다 적어놨어요. 23시 1분에 글 올리고 23시 2분에 다른 아이디로 글 올리고 23시 3분에 글 올리고 이런 것들이 시간대가 엑셀로 정리가 다 돼 있어요. 저도 증거가 없으면 이건 말이 되냐 싶겠지만 그 명확한 캡처와 시간대 증거 앞에서 한동훈 대표는 해명할 의무가 있는 겁니다.

◆ 신율 : 지금 그래서 어떻게 고소 고발 혹은 당무감사 이런 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 장예찬 : 저는 추경호 원내대표가 서범수 사무총장에게 당무감사를 당부했다고 하지만 서범수 사무총장은 친한계이지 않습니까? 당무감사 안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신율 : 그러면 어떻게 해요?

■ 장예찬 : 그렇게 되면 한동훈 대표 측에서 지금 주진우 법률위원장도 가족 이야기는 아예 언급을 안 하거든요. 이걸 그냥 뭉개고 넘어가겠다면 아마 시민단체나 이런 곳에서 가족들까지도 업무방해나 이런 명예훼손 등을 엮어서 고발을 하게 되면 진상을 규명할 수밖에 없겠죠. 그런 식으로

◆ 신율 :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거 참 이게 아니 저 또 명태균 씨는 기차를 같이 탄 모양이에요. 대통령 특별열차 뭐 이게 또 사실 여부를 이것도 따져봐야 되는 건데 어쨌든 이렇게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박성민 : 그러니까 지금 이 명태균 씨와 관련된 여러 가지 폭로와 의혹들 또는 강혜경 씨나 아니면 다른 연구소장 같이 미래한국연구소에 있었던 그런 소장 이런 분들의 진술이 지금 좀 계속 흘러나오고 있는 건데 그러니까 명태균 씨와 대통령 부부 간의 커넥션을 증명할 만한 정황들이 저는 계속 나오고 있다고 봐요. 그러니까 이런 대통령 전용 열차에 탑승했다는 의혹뿐만 아니라 이제 명 씨가 코바나 콘텐츠 라고 써 있는 그 봉투에 이른바 이제 사실은 금일봉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건데 이게 500만 원 정도 담겨 있는 돈봉투를 김건희 여사로부터 받았다 라는 진술이 또 확보가 됐다라는 거죠. 명 씨도 김건희 여사에게 돈을 받은 적이 있다 라고까지는 얘기를 했다라고 해요. 다만 시기나 금액에 대해서는 좀 구체적으로 얘기를 안 했어도

◆ 신율 : JTBC 보도 아니에요? 돈을 교통비 정도 받은 기억이 JTBC인가?

◇ 박성민 : 지금 약간 단독 경쟁이 붙어서 이제 여러 가지 정황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 신율 : 너무 많이 나와 가지고 그거 모르겠어요.

◇ 박성민 : 그런데 어쨌든 지금 나오고 있는 녹취록도 그렇고 돈봉투 의혹도 그렇고 대통령 전용열차 탑승에 이준석 대표와 명태균 씨의 주고받은 연락 이 모든 것들이 그동안 명태균 씨의 의혹을 축소하려고 했던 여권 인사들의 변명이 통하지 않는 국면이 됐다는 걸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그냥 단순한 허풍이다. 허장성세가 심한 사람이다 과시욕이 있는 사람이다 라고 얘기를 했지만 사실 특별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의지하는 관계가 아니고서야 이런 대우와 대접을 또는 그런 돈을 건넸을 리가 없다 라는 생각이 드는 대목인 거죠.

◆ 신율 : 저기 장예찬 최고 이거 사실이라고 보세요. 이 명태균 씨가 전용 열차 탔다는 거?

■ 장예찬 : 저는 사실일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신율 : 이유는요?

■ 장예찬 : 왜냐하면 저는 열차는 아니고 전용기는 몇 번 타봤거든요. 대통령 전용기 같은 경우 비행기는 그런데 대통령과 같은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이 경호 준비라든가 의전이라든가 사전에 신원 검증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굉장히 철저하게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신율 : 그러니까 이거 같이 탑시다 이러고 타는 게 아니라는거죠?

■ 장예찬 : 안 되죠. 물론 열차와 비행기는 조금 다를 수 있어서 제가 열차는 안 타봐서 정확하게 단정 지어서 말씀 못 드리겠지만 그랬다면 그 기록이라는 게 안 남을 수가 없거든요. 예를 들면 명태균 씨가 탑승했는데 기록이 없다. 탑승은 하고 기록은 없는 거는 불가능해요. 왜냐하면 경호상의 문제 때문에라도 누가 탑승하는지를 일일이 제가 알기로는 다 기록을 남기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그냥 카더라일 가능성이 높지 저는 실제로 이게 의미 있게 실제 탑승했을 가능성은 제가 아는 상식상은 현저히 낮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 박성민 : 그래서 검찰의 수사가 좀 더 철저하게 진행돼야 되는데 검찰의 기대가 안 된다는 게 좀 아쉬운 대목이죠. 왜냐하면 지금 보면 사실 이 명태균 씨 게이트 관련한 수사의 핵심은 결국 이 대통령과 대통령 부인의 공천 개입이 있었느냐가 사실은 제일 큰 뿌리인 거고 그 곁가지로 이제 그것이 가능했던 과정에는 명태균 씨와의 친수 관계가 있었다. 이 부분인 건데 지금 보면 검찰 수사가 이뤄지는 방향도 지방선거 공천을 앞두고 지방선거에 도전하려는 후보들로부터 돈을 받아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런 식의 어떤 지역적인 돈 거래에 집중해서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어떤 이 혐의에 의혹의 몸통을 건드리지 못하고 곁가지만 계속 건드리는 모양새라서 검찰의 수사 속도도 굉장히 늦었고 구속영장 청구도 늦었는데 이 혐의를 수사하는 그 내용도 굉장히 의혹을 약간 축소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아니냐 라는 아쉬움이 들고 있는 시점이다 보니까 이런 의혹이 있어도 검찰이 이거를 제대로 수사를 할 수 있을까 그러니까 저는 의혹이고 정황이라고 한다면 그럼 기록을 보면 될 거 아니에요 그 기록을 보면 사실은 알 수 있는 문제인데 거기까지 수사를 할 수 있겠느냐 이 수사 의지가 있느냐 이게 좀 저는 걱정이 되는 부분이에요.

■ 장예찬 : 열차 이야기 조금만 더 해드려도 될까요? 제가 원래 탈 수 있는 기회가 몇 번

◆ 신율 : 잠깐만요. 그 얘기해 주시고 왜 그럼 명태균 씨가 이게 명태균 씨가 얘기를 했는지 누가 얘기를 했는지 모르지만 왜 이걸 했을까요?

■ 장예찬 : 명태균 씨와 관련해서는 사실과 다른 카더라 보도도 너무 많이 나오고 있고요. 제가 최고위원 할 때 열차를 몇 번 탈 기회가 있었는데 일정 때문에 동행을 안 하게 되면서 열차는 못 타봤습니다만 열차 같은 경우는 확실히 제 기억상 전용기보다는 경호나 의전 단계가 좀 낮긴 해요. 그런데 대통령이 탑승하는 칸에 대해서는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굉장한 경호와 의전 상의 엄중함이 요구되는데 그때 제 기억으로 대통령이 어디 지방 가실 때 국민의힘 의원들이 다 같이 한번 기차 타고 따라간 적이 있어요.

◆ 신율 : 언제인지 기억 안 나는데 그런 적이 있어요.

■ 장예찬 : 저 광주였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만 정확하게는 모릅니다만 그때 제가 원래는 같이 갔어야 되는데 지도부로서 제 다른 개인 일정 때문에 방송 때문에 못 가서 절차는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통령과 다른 칸에 탑니다. 탑승하는 시간도 다르고요. 같은 기차도 움직이지만 그럼 그때는 대통령과 같은 칸이 아니기 때문에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자기 보좌관을 대동해서 탄다거나 특보를 대동해서 탄다거나 이 의전이나 경호가 아무래도 대통령과 같은 칸과는 다르게 되는 거죠. 그럼 만에 하나 아직까지 드러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만 추측의 영역이라면 명태균 씨가 국민의힘의 다른 정치인들 국회의원들과도 교분을 계속 맺어왔던 건 사실이잖아요. 그러면 같은 칸이 아닌 다른 칸에 정치인들이나 의원들이 타는 다른 칸에 누구 어떤 의원의 추천이나 의원의 특별보좌관 형태로 탑승했을지는 모르겠으나 그게 제가 아는 상식상 대통령과 같은 칸일리는 절대 없다.저는 그런 부연 설명을 좀 덧붙이고 싶어요.

◇ 박성민 : 그러니까 이게 근데 어쨌든 날짜도 특정이 돼 있는 거고요. 그러니까 단순히 몇 월에 언제 한 번 탔다더라 이런 게 아니고 이게 확실해요. 2022년 6월에 경남 봉하행 대통령 특별 기차 안에서 김건희 여사를 만났다고 한다 라는 게 지금 강혜경 씨와 김태열 소장의 진술이 일치하는 부분이고 얘기가 나온 부분이기 때문에 사람 그 둘이 얘기를 한 거죠.

■ 장예찬 : 저는 신빙성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그거는 명태균 씨가 강혜경 씨 등에게 허풍을 떨었습니다.

◇ 박성민 : 아니 그렇게 볼 수도 있는데 이게 그냥 단순히 허풍이라고 보기 어려운 게 어쨌든 그때 김건희 여사가 봉하마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대동했던 사람들에 대한 문제 제기도 분명히 있어요. 그러니 저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은 누구냐 이런 것부터 있었고 그 출범 초기에 기억하시겠지만 인사비서관의 부인 그러니까 민간인을 대통령 전용기에 태워서 논란이 됐던 적이 있어요. 특별 공모가 있다 라는 식으로 해명을 했지만 사실 그것도 좀 이해하기 어려운 대통령 전용기는 진짜 말씀하신 대로 굉장히 엄격하게 관리가 되는 보안 시설인데 거기에 이제 인사비서관의 부인이 민간인이 동승했다 라는 게 문제가 되기도 했었거든요. 그러니까 이 모든 게 결국에 김건희 여사라는 한 명의 키워드를 통해서 공사 구분이 안 됐던 그 시절의 일들을 다시 한 번 들쳐 내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여기에 대해서 아예 허위다 단정하기도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부분일수록 수사를 통해서 명백하게 밝혀봐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은 거죠.

◆ 신율 : 알겠습니다. 1부 순서는 여기서 줄일까요? 2부에서 계속 얘기 나눠가죠.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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