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의체의 최종안에 대해 전국가맹점주협의회에 이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도 졸속 합의라며 반발했습니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이번 최종안이 수수료 인하의 모양새를 취했지만, 80%에 해당하는 회원사는 수수료 인상 전과 큰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비용이 더 들게 된다면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수수료율 인하폭은 미미하고 배달비는 올려 자영업자들도 부담을 주는 졸속합의가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협회는 또 정부와 국회가 수수료 상한제와 같은 입법 규제를 고민해야 할 때라며 정부 개입을 요구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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