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을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다혜 씨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씨는 최근 2년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본인 소유 단독주택을 숙박업으로 등록하지 않은 채 공유숙박업소로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고, 지난 11일 변호사가 입회한 가운데 진행된 자치경찰 소환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YTN 김준영 (kim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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