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당근 거래 많이 하시죠?
그런데 최근 중고 거래 앱에서 30대로 보이는 커플에게 멀쩡한 옷장을 무료 나눔 했다가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다음 날 주차장에서 발견된 옷장은 이렇게 심하게 훼손된 채 버려져 있습니다.
서랍은 물론 문짝을 억지로 당긴 듯 경첩 부분이 뜯겨 나가 있어 재나눔도 불가능한 상태인데요.
옷장을 받으러 온 커플은 자신들이 타고 온 카니발 승합차에 옷장이 잘 안 실리자 그냥 버리고 간 걸로 보입니다.
제보자는 좋은 마음에 가구를 나눔 했다가 이런 일을 당해 억울하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영상 출처: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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