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플라스틱 협약 5차 정부 간 협상이 오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일주일 동안 진행됩니다.
이번 협상은 유엔환경총회 결의에 따라 해양 플라스틱을 포함한 플라스틱 오염에 대해 정부 간 협상으로 구속력이 있는 국제협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 2022년 11월 우루과이 푼타델에스테에서 첫 회의가 열렸고 5차이자 마지막인 부산 회의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입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170여 개 유엔 회원국 정부대표단과 국제기구, 환경 전문가 등 4천여 명이 이번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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