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회의 참석을 위해 남미를 순방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페루에서 브라질로 이동합니다.
윤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 리마를 방문한 데 이어, 오늘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이동합니다.
윤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이틀 동안 세션 1과 세션 3에서 발언할 예정이며, 기아와 빈곤 퇴치, 기후변화 대응,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G20을 계기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과 잇따라 양자 정상회담을 개최하기 위해 관련국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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