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초 총파업을 예고한 전국철도노조가 오늘(18일)부터 준법 투쟁에 들어갑니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철도노조 태업에 따라 일부 열차 운행이 지연될 수 있다며 이용에 참고해 달라고 안내했습니다.
또 오는 22일까지 일부 열차의 환승 승차권 발매를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철도노조는 21일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과 25일부터 지구별 야간 총회를 거쳐 다음 달 초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철도노조는 4조 2교대 전환과 개통 노선에 필요한 부족 인력 충원, 정부가 정한 그대로의 기본급 2.5% 정액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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