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중동 특사가 레바논을 방문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스라엘은 협상과 별도로 군사 작전은 계속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데이비드 멘서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18일 브리핑에서 북쪽 국경의 위협이 사라지고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때만 전투를 끝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필요할 경우 헤즈볼라를 상대로 군사 작전을 계속할 수 있다는 조항을 휴전안에 넣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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