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시장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상가 직원 등을 협박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20일) 살인미수와 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아침 6시 50분쯤 평화시장에서 처음 보는 상인 등을 상대로 죽여버린다고 협박하며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흉기는 집에서 가져온 것으로 파악됐는데,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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