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 약자를 위해 휠체어 탑승자가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설계된 차량 16대를 기증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오늘(20일) 서울 중구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카니발과 레이 복지 차량 각 8대씩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해 복지 차량과 장애인용 자전거, 노인용 전동스쿠터 등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된 기증 규모는 86억 원입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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