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콘크리트공사업협의회와 건축기술인회, 한양대학교가 건설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손잡기로 했습니다.
세 기관은 오늘 경기도 안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산업협력 활성화와 건설 전문인력 공동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철근콘크리트공사업협의회와 한양대는 내후년 3년 과정의 스마트 건축구조시공 전공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만들어 현장에서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키울 방침입니다.
학생들은 1학년 때 기본교육을 마친 뒤 2학년, 3학년 때는 야간과 주말에 수업을 들으면서 기업 현장에서 심화 교육을 받게 됩니다.
철근콘크리트공사업협의회 장세현 회장은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은 업계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라면서, 앞으로도 산학 협력을 통해 인력난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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