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북부 공격작전으로 이스라엘 여성 인질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하마스가 밝혔습니다.
영국 BBC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 여성 인질을 억류 중인 사람들과 연락이 늦게 닿아 사망을 뒤늦게 확인했다며 함께 붙잡혀 있던 다른 여성 인질도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이런 주장에 대해 정보를 확인 중이라고 말하면서 주장의 진위를 알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가 감행한 기습 공격으로 납치된 인질 231명 중 60명 안팎이 생존해 가자지구 내에 억류돼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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