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과태료 체납으로 한남동 고급 빌라를 압류당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당시 싸이는 100억 원대 새집을 장만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가수 싸이가 지난 2008년 매입한 고급빌라 일부를 무단으로 용도 변경하고 증축하는 등 건축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이 전해졌는데요,
싸이에게 위반건축물 시정조치가 내려졌지만 이행하지 않아 이행강제금이 부과됐고요.
이걸 1년 넘게 내지 않아 지난 5월 용산구청이 해당 집을 압류했다고 전했는데요.
싸이의 소속사는 분양 이후 어떠한 용도 변경이나 증축을 하지 않았는데, 최초 시공 당시 건물에 대한 불법 증축이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행강제금 체납에 대해서는 고지서 확인이 늦어져 체납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막뉴스ㅣ이선,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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