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처음으로 역성장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글로벌 점유율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 포인트 리서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던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이 지난 3분기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운터 포인트 리서치는 삼성의 신규 갤럭시Z플립·폴드 시리즈 판매 저조와 고가인 폴더블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줄면서 시장이 쪼그라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글로벌 점유율 35%로 1위를 차지했던 화웨이를 밀어내고, 3분기 시장 점유율 56%를 기록하며 글로벌 1위를 탈환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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