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28일) 예고됐던 서울 지하철 9호선 일부 구간 '경고 파업'이 철회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조 9호선 지부와 사측 간 협상에 진전이 있어, 경고 파업을 우선 철회하고 교섭을 이어 나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철 9호선 언주역부터 중앙보훈병원역 구간은 서울교통공사 사내 독립법인인 9호선 운영부문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9호선 운영부문은 노조와 아직 합의점을 찾지는 못했지만 노조가 예고한 다음 달 6일 총파업 전까지 성실하게 협상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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