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틀 동안 내린 폭설로 전국에서 가축 천2백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9일) 오후 3시 기준 전국 축산 시설 5백여 동, 16㏊(헥타르)가 지붕이 무너지는 등 피해를 입었고, 젖소와 돼지, 닭 등 가축 천2백여 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다음 달 2일부터 20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비닐하우스 등 간이 축사 2천여 곳을 대상으로 재해대비 상황을 긴급 점검할 계획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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