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와 관련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전 8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윤석열 정권이 퇴진할 때까지 무기한 총파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노총 조합원은 총파업 지침에 따라 현장을 멈추고 사회 대 개혁과 국민주권 실현을 위한 전 국민 비상행동을 진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수도권 조합원에게는 오전 9시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으로 집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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