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대기가 정체하면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밤사이 대기가 정체하면서 오염 물질이 축적돼 서울과 인천, 경기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 당 36에서 39㎍으로 '나쁨'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20일) 밤사이에도 대기가 정체한 가운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될 것으로 보여 내일도 중서부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 당 36㎍이 넘으면 '나쁨' 단계로 분류합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