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7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원정 경기에서 허수봉과 레오 쌍포가 32득점을 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승점 40점 고지를 가장 먼저 밟은 현대캐피탈은 2위 대한항공과 격차를 승점 5점으로 벌렸습니다.
대전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정관장이 리그 최하위 GS칼텍스를 제물로 6연승을 달리며 3위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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