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는 오늘(23일) 새벽 1시쯤 충북 충주시 칠금동 주택가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던 외국인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충주시 성서동에서 칠금동까지 3km 가까이를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길가에 세워져 있는 트럭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차량을 뒤쫓아간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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