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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올해 첫 현역병 입영행사...신병 20만여 명 양성

2025.01.06 오후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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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오늘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천500여 명의 입영 장정과 가족과 친지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현역병 입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병들은 오늘부터 6주 동안 정신전력과 제식, 개인화기, 각개전투 등 다양한 교육훈련을 이수하게 됩니다.

류승민 육군훈련소장은 안전한 교육환경과 실전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입영 장정들이 위국헌신, 책임완수, 상호존중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정예신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육군은 올해 육군훈련소와 16개 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모두 20만여 명의 정예신병을 양성해 국가방위의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강한 육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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