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변호인단을 통해 서울서부지법 소요 사태에 대해 평화적인 방법으로 의사 표현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서부지법에서 발생한 상황을 전해 들은 뒤 크게 놀라고 안타까워했다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비상계엄 선포가 헌정질서 붕괴를 막기 위한 것이었는데도 정당한 목적이 전달되지 못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사법 절차에서 최선을 다해 비상계엄 선포 목적과 정당성을 밝히겠다며 포기하지 않고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