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문형배 대행, 이재명 모친상 안 가"...권성동 주장 반박

헌법재판소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모친상에 문상했다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의 주장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헌재는 오늘(22일) 공지를 통해 문 권한대행은 이재명 대표의 모친상에 문상한 적이 없고 조의금을 낸 사실조차 없다고 공지했습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오늘 헌재를 방문해 문 권한대행이 이 대표와 친분이 있다고 주장하며 2020년 이 대표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상가에 방문했고 이를 자랑삼아 헌재 관계자들에게 얘기할 정도로 이 대표와 가까운 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