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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기차 보조금 최대 46만 원 늘려..."친환경 철강 사용 조건"

2025.01.27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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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전기차(EV) 등 일부 친환경 차량 구매자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을 4월부터 일부 인상한다는 방침을 정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경제산업성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인 철강 제품을 차체에 사용하는 친환경 차량에 보조금을 최대 5만엔(약 46만 원) 늘리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2030년까지 친환경 철강 조달량과 도입 비율 등에 관한 계획을 제출하는 자동차 업체의 신차가 대상이 됩니다.


일본 정부는 보조금 확대를 통해 철강업체들의 친환경 제품 개발과 투자를 독려한다는 구상입니다.

요미우리는 "일본 국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0% 이상은 산업 부문에서 나오며, 그중 철강업이 약 40%로 비중이 가장 크다"며 "국내에서 제조한 철강의 20% 이상은 자동차에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일본 정부가 친환경 차량에 지급하는 보조금은 전기차가 85만 엔(약 782만 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가 55만 엔(약 506만 원), 연료전지차가 255만 엔(약 2천346만 원)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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