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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미국과 군축 대화할 준비...긍정적 진전은 없어"

2025.02.10 오전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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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군축 문제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 정부와 대화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겐나디 가틸로프 스위스 제네바 유엔사무소 주재 러시아 상임대표는 현지시간 9일 리아노보스티 통신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아직은 제네바에서 긍정적인 진전이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제네바는 핵무기 비확산 등 군축 문제를 협의하는 유엔 군축회의가 열리는 곳입니다.

세계 양대 핵 강국인 러시아와 미국이 전략 핵탄두 제한을 골자로 체결한 신 전략무기감축조약, 뉴스타트(New START)는 러시아의 참여 중단 선언으로 내년 2월 종료됩니다.


가틸로프 상임대표는 "미국 새 행정부 대표들의 말과 첫 조치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특히 미국인들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많은 말을 한 만큼 그들이 말을 행동으로 옮기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러시아·중국과 핵군축 협상에 나설 용의가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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