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의 자장면 한 그릇 평균 가격이 7천500원으로 77원 오르는 등 서민이 많이 찾는 일부 외식 식품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 냉면 한 그릇 평균 가격은 1만 2천 원에서 1만 2천38원으로 올랐고, 칼국수의 경우 9천385원에서 9천462원으로, 김밥은 3천500원에서 3천538원으로 가격이 인상됐습니다.
반면 김치찌개 백반과 삼겹살, 삼계탕의 평균 가격은 지난달과 비교해 변동이 없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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