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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개 구단 중 과반…구단 스프링캠프가 오키나와로 몰리는 이유 [스포츠텔링]

2025.02.20 오후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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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KBO 리그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0개 구단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따뜻한 남쪽 지역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구단들이 선택한 스프링캠프지, 올해도 일본 오키나와가 '대세'였습니다.

오키나와는 최근 부쩍 KBO 리그 스프링캠프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올해 역시 6개 구단, KT 위즈·한화 이글스·LG 트윈스·SSG 랜더스·기아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가 오키나와를 스프링캠프지로 선택했습니다.

주된 이유는, 당연하게도 기후 조건입니다. 일본 오키나와는 겨울철에도 평균 기온이 20도 안팎을 유지해 야외 훈련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합니다. 보다 이른 시점에 야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는 셈입니다.

다수의 KBO 구단들이 다함께 캠프를 떠나는 분위기가 갖춰지다 보니, 연습경기 상대를 찾기도 수월합니다. '실전 같은 훈련'으로 경기 감각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겁니다.

과거 1차 스프링캠프를 미국 애리조나나 플로리다에서 진행한 뒤 2차 캠프까지 미국에서 이어가는 경우도 더러 있었지만, 올해는 2차 캠프까지 미국에 머무는 팀이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이는 비용 절감과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체력 부담 최소화의 흐름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만큼 항공료와 숙박비 부담이 적을 뿐더러, 선수들도 장거리 비행에서 오는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어 컨디션 조절이 용이하다는 특장점도 있습니다. 비용과 실리를 모두 고려할 때, 구단 입장에서도 오키나와가 '최적의 선택'으로 자리잡은 셈입니다.

현재 캠프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오는 3월 8일부터 시작되는 시범경기를 앞두고 각 팀은 최종 점검에 한창입니다.

2025시즌을 뜨겁게 달굴 KBO 팀들. 한반도의 '예열'은 올해도 역시 가깝고도 먼 땅, 오키나와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YTN 박현진 (parkhj0826@ytn.co.kr)
YTN 전용호 (yhjeon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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