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정 부시장은 앞서 지난 1월 SNS에 홍 시장 사진과 함께 '준비된 대통령, 검증된 대통령'이란 글이 포함된 이미지를 올려, 공직자 신분으로 사전 선거운동을 했다는 논란이 일자 SNS를 비활성화했습니다.
관련 제보를 접수한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검토를 거쳐 대구지방검찰청에 정 부시장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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