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대통령 탄핵 촉구 시위 60대 남성 쓰러져 사망

오늘(17일) 아침 8시쯤 광주 북구에 있는 사거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시위를 벌이던 60대 남성 A 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원인 A 씨는 피켓을 들고, 대통령 탄핵 촉구 1인 시위를 하던 가운데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