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다음 주 알래스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투자 요청을 위해 방한하는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와의 만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업부는 오는 24~25일 한국을 찾는 마이크 던리비 주지사 측으로부터 면담 제안을 받아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던리비 주지사는 안 장관 등과 만나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를 요청하는 등 관련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알래스카 LNG 개발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추진하는 중요 과제로, 다음 달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대미 통상 협상의 지렛대로 활용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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