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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미국 경제에 가한 가장 큰 자해" 사상 최악의 트럼프 관세 폭탄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04.07 오후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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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재무장관을 지낸 로런스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서머스 전 장관은 현지시간 6일 자신의 SNS에 "역사상 미국 경제에 가한 가장 큰 자해"라면서 "정책이 바뀔 때까지 심각한 문제를 겪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주식 시장 급락과 관련해 "소비자 손실까지 합치면 30조 달러, 우리 돈 4경 4천조 원 정도에 달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앞으로 매우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유가가 2배로 뛴 것과 같은 경제 손실에 맞먹는다"면서 "2차 대전 이후 미국에서 가장 해로운 경제정책일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서머스 전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 관료들을 향해 "관세 충격으로 스태그플레이션(침체 속 물가 상승)이 없다는 데 돈을 걸었다면 재산을 잃을 것"이라고 꼬집고, "트럼프 대통령의 조언자들이 대통령에게 아니라고 말할 용기가 없다"고 성토했습니다.

서머스 전 장관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는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기자 | 김선중
제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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