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날씨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슈날씨] 서울, 94년 만에 가장 많은 4월 눈...기온 오름세, 큰 일교차 유의

2025.04.14 오후 09:12
AD
안녕하세요, 이슈날씨 정수현입니다.

봄꽃이 있어야 할 자리에 눈꽃이 쌓였습니다.

어제 서울은 94년 만에 가장 많은 4월 눈이 기록됐고 적설량이 기록될 정도의 늦은 눈이 내린 건 118년 만에 처음이었습니다.

주말 동안 요란했던 봄 날씨에 또 곳곳에서는 간판이 떨어지고 상가 건물이 정전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또 어제 인천공항에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을 옮기던 차량이 강풍에 밀려 비행기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비와 눈은 오늘 밤 중서부 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내일 새벽까지 강원 산간을 비롯한 곳곳에 1~5cm의 눈이나 5~10mm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하늘이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여전히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겠고요.

해상에는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안전사고 없도록 계속해서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온은 내일 낮부터 점차 오르겠고 수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22까지 오르며 다시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한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까요.

입고 벗기 쉬운 옷으로 체온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9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85,33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2,06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