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1,421.5원 마감...전장 대비 1.8원↓

달러-원 환율이 야간 시간대에 하락 폭을 조금 줄이며 1,421원대에 마무리됐습니다.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 환시 종가 대비 1.8원 내린 1,421.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주간 거래 종가 1,419.10원 보다 2.4원 상승했습니다.

1,420원 수준으로 뉴욕장에 진입한 달러-원 환율은 대형 경제지표 발표 부재 속에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상대로 금리 인하 압박을 이어갔지만, 아직 추가적인 '달러 약세-원화 강세'는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