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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걱정한 서해 모습..."중국, 나중에 영토로 주장할 가능성"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04.24 오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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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이 중국의 서해 구조물을 현상변경 시도를 위한 수단으로 평가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한·중 정부가 어제 연 '제3차 해양협력대화'에서 중국이 한국의 서해 잠정조치수역에 무단으로 설치한 구조물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해상에 구조물을 만들어 권익을 주장하는 것은 중국이 늘 써온 수단이라며 남중국해에 인공섬을 만든 뒤 비행장을 지어 실효 지배를 강화한 것 이외에 동중국해에서는 가스전 개발에 관한 구조물이나 부표를 설치해 일본과 대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안보상 한국의 서해를 중시한다며 이번 구조물도 현상 변경 시도의 하나로 장래에 관할권을 주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앞서 중국은 서해 한중 200해리 배타적경제수역(EEZ)이 겹치는 잠정조치수역에 심해 어업 양식 시설이라며 선란 1호(2018년)와 2호(2024년)를 설치했고 2022년에는 관리시설이라며 석유 시추설비 형태의 구조물도 설치했습니다.

PMZ는 한중이 서해상 해양경계획정 협상을 진행하던 중 어업분쟁 조정을 위해 2000년 한중어업협정을 체결하면서 설정된 곳인데, 양국이 절충한 중간수역에 중국이 무단으로 수상한 구조물을 설치한 것입니다.

특히 지난 2월 한국이 중국 측 구조물 조사에 나섰다가 중국이 막아서면서 양측 해경이 대치하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기자ㅣ김세호
AI 앵커ㅣY-GO
제작 | 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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