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미 자동차 생산비, 부품 관세로 대당 500만 원 상승"

2025.05.04 오전 04:00
AD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자동차 부품에 부과하기로 한 25% 관세가 공식 발효되면서 미 언론들은 파장이 수입 완성차 관세보다 더 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NN 방송은 이번 부품 관세가 "자동차 산업을 영원히 바꿀 수 있다"며 "기존의 수입차 관세보다 더 크게 산업을 뒤흔들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의 수석 경제학자 조너선 스모크는 "부품 관세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수입차 관세보다 더 나빠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CNN은 지난해 미국 내 공장에서 생산된 1천만 대의 차량 중 수입 부품 없이 생산된 차량은 단 1대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는 지난달 3일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수입 부품에 대한 25%의 관세가 더해지면서 미국 자동차 산업과 소비자들이 받게 된 타격이 더 광범위해졌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10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4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