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거짓말 선동 일상화된 이재명...김문수는 달라"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거짓말 선동이 일상화됐다고 주장하면서 이런 사람에게 나라를 맡겨도 되겠냐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부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겉으로는 정의를 외치면서 속으로는 조작과 선동, 거짓과 협박을 일삼는 세력이 이 후보와 민주당의 민낯이라며 이같이 비난했습니다.

특히 최근 이 후보가 댓글 조작은 반란 행위라고 말했는데, 이 후보는 과거 광주에서 '손가락 혁명군 출정식'을 열고, '드루킹 댓글 조작'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자리에 앉히지 않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김문수 후보는 다르다며, 진실이 거짓을 이겨야 하고 진짜가 가짜를 이겨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