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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북한 방사포 발사에 "한국 새 정부와 긴밀히 소통"

2025.06.20 오전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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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북한이 방사포 10여 발을 서해상으로 발사한 데 대해 한국 새 정부와 북한 억제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 방사포 발사를 어떻게 보는지 질문에 "현재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새로 취임한 한국 정부의 대화 상대와 긴밀히 소통하며 함께 적들을 억제하고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유지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동안 미국 이익에 대한 위협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어제(19일) 오전 평양 인근 순안 일대에서 서해안을 향해 방사포 10여 발을 발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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